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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디자인/상표 소식

[design close up] 스마트워크를 위한 오피스 디자인 트렌드-빔 프로젝터 특허등록,디스플레이용 거치대 특허,디자인 특허출원,가산동 특허,구로 특허사무소,변리사

 




 



최근 주목받는 제품들, 신제품들의 트렌드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제품’의 등장인 경우가 많다. 즉,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켜 사용자들로 하여금 ‘가능성’의 폭을 넓혀주었기 때문에 높이 평가되었던 ‘새로운 기술’을 개발이 화제가 되었고, 개발 인력도 집중되었다.
과거에는 인터넷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이메일을 보내고, 업무를 함께 할 수 있게 된다는 일을 생각조차하기 어려웠다. ‘업무는 회사에서’라는 이야기도 회사에 갖춰진 환경 때문에 얽매이게 된 생각 중의 하나이다. ‘재택근무는 꿈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출시되는 여러 사무용품들의 경향을 살펴보면 과연 사무실이라는 공간에서만 업무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공간 제약을 뛰어넘은 업무 환경이 가능한 제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사무실을 들고 다닌다'는 말이 가까운 미래에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이번 Design Close up에서는 기능은 알차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사무용품들을 다루고, 이에 적용된 특허 기술과 미래의 사무실에서 가능한 공간과 환경, 인터페이스를 소개한다.
※ 이미지 출처 : http://extralast.com/2009/06/12/comet-once-again-tries-to-predict-the-future/
 

 



※ 이미지 출처 : http://c.appstory.co.kr/etc215?NaPm=ct%3Dhmyy98lk%7Cci%3D0E41003HA69gQ8a100kS%7Ctr%3Dsa%7Chk3D09aafa6c6d83b4a28acf01534f4a9af39b3d3855&NVKWD=NEXTV60&NVADKWD=NEXTV60&NVAR=PL&NVADID=914789626+0E41003HA69gQ8a100kS

 

회사에서 자주 이루어지는 회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기가 바로 프레젠테이션을 함께 공유하며 볼 수 있는 빔 프로젝터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함께 보기 위해 사용하는 빔 프로젝터는 크기는 물론, 무게가 상당한 편이다. 회의실에서도 자리를 차지하는데다가, 빔 앞을 가리는 장애물들이 걸리면, 화면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기 때문에, 천장에 설치하는 경우도 있고, 빔 프로젝터를 위해 소모하는 노력과 비용이 만만치 않은 편이다.
이외에도 회사 밖에서 회의를 하게 될 경우, 빔 프로젝터를 가지고 이동하게 될 때면 휴대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제작된 것이 휴대용 빔 프로젝터인 NEXT V60으로, 핸드폰처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초소형 크기이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1회 충전으로 100분간 재생 가능한 고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해 사내뿐만 아니라, 가정, 캠핑장과 같이 실내외 구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 이외에도 마이크로SD카드, USB메모리를 자유롭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lelong.com.my/samsung-galaxy-beam-i8530-8gb-projector-phone-set-ready-stock-directd-126440514-2013-04-Sale-P.htm (상), http://winfuture.de/news,68326.html#sci1330342726,1806,1200,7163 (좌하), http://www.redmondpie.com/samsung-introduces-new-android-powered-galaxy-beam-smartphone-with-built-in-projector/ (우하)
 

이를 보다 발전시켜 개발된 것이 ‘빔 프로젝터 노트북’이다. 업무에 흔히 사용하는 노트북에 빔 프로젝터를 설치한 특허로서 노트북 내부에 초소형 빔 프로젝터를 장착하였기 때문에 노트북만 있다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바로 빔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오리엔테이션, 회의 등을 위해 빔 프로젝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빔 프로젝터와의 연결을 위한 설치가 필요하다. 빔 프로젝터를 연결하기위해 USB를 연결하여, USB 또는 이메일에 넣어둔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사용해왔다. 이러한 경우, USB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지만, 크게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사용했다.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해 ‘빔 프로젝터 노트북’은 휴대용 노트북의 뚜껑의 하단에 초소형 빔 프로젝트를 더하여 노트북 내에서도 빔 프로젝터가 켜져 스크린에 노트북의 화면을 띄우는 방식을 사용하게 됐다.
컴퓨터로 작업한 내용을 바로 노트북에 새로운 프로그램 설치 없이, USB 또는 메일로 옮기는 불편함도 줄이고 바이러스, 개인정보유출의 불편한 상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특허기술은 공개되어있는 상태이지만, 아직 특허기술을 적용한 노트북은 출시되지 않은 상태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hermanmiller.co.uk/Daisyone.aspx (좌), http://www.anyarm.co.kr/mall/m_view.html?S_index=120 (우)
 

디스플레이용 거치대는 말 그대로 태블릿 PC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스플레이를 올려둔다는 개념을 뛰어넘어 기울기를 조절하는 틸트(Tilt) 기능, 모니터가 360도 회전하는 피봇(Pivot) 기능, 사용자 눈높이에 맞추는 높낮이 조절기능 등의 특허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회사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병원, 열차, 차량 등 거의 생활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틸트(Tilt) 기능은 모니터의 경사를 조절하는 기능으로서 쉽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스프링을 사용하지 않아, 좀 더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어떤 모니터를 달아도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이 적어 좁은 사무실 책상에서의 사용이 용이하다.
피봇(Pivot) 기능은 모니터를 360도 회전하는 기능으로 부드럽게 돌아가서 평소 가로로 사용했던 모니터를 세로로 돌려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켰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anyarm.co.kr/community/provide.html?pageNum=3&subNum=3
 

영화 <베를린>에서 긴박한 현장의 모습에 여러 모니터를 사용해야할 때, 좁은 책상에 여러 모니터를 배치해두어야할 때, 책상의 공간이외에도 에 걸려있는 모니터들 또한 상하좌우 다양한 각도 조정 기능을 갖춘 벽걸이형 거치대이다. 특허출원한 피봇기능이 360도 적용된 제품들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idpl.kr/
 

위의 디스플레이용 거치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조명 기기까지 갖춘 디스플레이 거치대인 ‘도킹램프’는 거실용 무드등, 침실용 취침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각형의 기본적인 외형을 갖고, 한쪽 면을 들어올려 변형시키면 공부방 모드로 탁상용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다. 그만큼 실내에서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사용될 수 있는 다목적 조명의 디자인 제품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idpl.kr/product/1211_dockinglamp/dockinglamps.html (좌), http://www.idpl.kr/product/1211_dockinglamp/dockinglamps.html (우)

 

현재 ‘휴대기기 거치대가 구비된 탁상용 조명(A desk lamp in combination with mobile device credle)’으로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화상통화용 조명기능을 구비한 탁상용 조명과 LED광원의 제어 및 배치방법(A table lamp with lighting to videotelephony and LED lighting control with placement method)’ 특허도 함께 출원 중인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특허기술을 활용한 기기가 생산되고 있지는 않다.

이외에도 도킹램프의 전면부에 사용자를 얼굴을 비출 수 있는 조명도 설치돼 화상통화용 조명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주변 밝기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화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는 섬세함까지 갖췄다.


 




※이미지 출처 : http://stupiddope.com/2010/01/14/officepod-the-prefab-home-office/ (좌), http://www.thecoolist.com/officepod-the-prefab-home-office/ (우)
 

Office POD는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면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설계, 비용 측면을 고려했을 때 효과적이다.
때로는 편집실이나 컨트롤 룸, 상담 객실과 같이 조용한 작업 장소가 필요할 때, 해체와 재배치가 편리한 Office POD를 이용함으로써 '업무에 적절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사무실이라는 개념에 국한되지 않고, 가정의 일부에 위치 할 수도 있다는 솔루션을 제시하기도 한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domusweb.it/en/news/2013/09/13/mandalakitable.html.html
 

그런가 하면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 신기술을 적용하면서 어댑터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아이폰의 경우에도 기존에 고수하던 usb를 바꾸는 등, 이렇게 전자제품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전자 제품이 쉽게 사용될 수 있도록 콘센트 규격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domusweb.it/en/news/2013/09/13/mandalakitable.html.html
 

사무실에서 사용자의 작업이 단순화되고 동선이 최소화되기 위해서 MandalakiTable은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수용하여, 인체 공학적이고 미적인 제품이 탄생했다.
나사 없이도 여러 콘센트 조립이 용이하며, 변환 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맞게 분해하는 것도 가능하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tetra-shed.co.uk/
 

이렇게 다양한 최신 제품들이 사무실을 재구성한다면, 그만큼 미래의 사무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될 필요가 있다. 과연 미래 사무실의 모습은 어떻게 상상해 볼 수 있을까. 앞서 살펴본 office POD 역시 새로운 사무실의 모습을 제안한 디자인이기는 하지마, 이동식 사무실에 가까워 보인다. 좀 더 새로운 발상으로 홈 오피스를 최적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바로 영국의 건축가 David Ajasa-adekunle이 고안한 이동식 사무실 테트라 쉐드(Tetra Shed)이다.

Tetra Shed가 기존의 이동식 사무실들과 다른 차별화된 점은 '모듈식'이라는 점이다. 모듈식이란 각기 다른 개층의 표면을 쪼개어 설계한 방식을 말하는데, 접목부위의 계산이 정확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자재를 커스텀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일반 건축양식보다 용이하다는 측면을 발견할 수 있다.
조형된 원목과 검은 고무재질을 라인업하여 중간에 합판을 끼워넣는 형식을 선택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tetra-shed.co.uk/
 

모듈식이기 때문에 분리가 가능하며, 각종 건축규제를 충족시킨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설계가 가능하다. Tetra Shed를 구성하는 자재들은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오피스로서의 역할은 물론, 개인의 휴식과 여가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자재를 깎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의 취향과 의도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DIY 형태의 건축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2012년 영국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 이미지 출처 : http://blogs.adobe.com/digitalmarketing/digital-marketing/the-cross-channel-approach-how-to-reorganize-your-organization-around-the-customer/ (좌), http://www.engadget.com/2012/03/01/onlive-desktop-comes-to-android-tablets-bring (우상), http://www.theverge.com/2013/6/5/4397972/windows-8-tablets-free-word-excel-powerpoint-onenote (우하)


 

점점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기능은 좋으나, 휴대가 불편한 혹은 휴대가 불가능했던 제품들이, 속속들이 ‘휴대성’이라는 기능을 갖추어 나오고 있다. 앞으로 가벼우면서도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 어떤 디자인을 갖추어서 어떤 기능과 함께 나올지 기대감이 남다르다. 기존에 집에서만, 혹은 회사에서만, 혹은 어딘가를 거쳐야만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는 내 손안에서, 내 컨트롤 아래 가능하다는 것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하는 일이 즐겁기만 하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사무실을 이루는 구성요소를 컨트롤한다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사무실로 출근하는 것’이 아닌 ‘이동식 사무실’이 출현하게 되었다. 이로서 업무를 하는데 있어 필요한 것들을 간소화하고, 작게 만들면 된다는 인식을 뛰어넘어, 사무실이라는 공간이라는 광범위한 범위까지도 컨트롤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러한 ‘이동식 사무실’의 출현이 단순히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기능적인 측면을 충족시키는데서 멈추지 않고, 내외적 디자인 요소까지 다함께 만족시킨다는 점에서 ‘이동식 사무실’의 앞으로의 방향이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또한, 한정된 공간을 이용되는 데의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미래에 어떤 형태의 사무실이 출현하게 될 것인지 기대된다.
 




글 / 디자인맵 편집부

 

출처 : ⓒK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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