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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디자인/상표 소식

[특허청소식]태양광발전 특허기술 선점, 정부가 나선다 - 태양광발전 특허, 그리드패러티, 특허등록, 특허사무소, 원자력, 태양열 전기발전, 그린에너지

 

태양광발전 특허기술 선점, 정부가 나선다
- 특허청, 태양광발전 유관기관 대표자 초청 간담회 개최 -

 □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6월 14일(金)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국내 태양광발전분야 5개 유관기관 대표들을 초청하여, 태양광발전 특허기술 창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대표인 태양광발전 산업은, 에너지 자원의 무한성, 환경에 대한 무해성, 높은 고용창출, 낮은 진입장벽 등의 특징으로 에너지, 환경, 고용 등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기대된다.

  ○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2012년)에 이미 하와이, 이탈리아 등 일부 지역이 그리드패러티(Grid Parity Grid Parity)에 도달하였다고 보고되는 등 태양광발전사업이 중요한 전력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할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이번 간담회에는, 특허청 안대진 정보통신심사국장의 초청으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국자중 상근부회장, △한국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송우근 상임부회장, △한국태양광발전학회 송진수 학회장,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최주엽 분과위원장,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남기웅 소장 등이 각 기관의 대표로 참석한다.

  ○ 간담회에 앞서,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특허청 등 세 기관은 각각, 태양광발전분야의 산업동향, 비용분석, 특허동향 등에 관한 조사 자료를 발표한다.

  ○ 이어서, 각 기관 대표들은 △태양광발전 산업동향, △국내 그리드패러티 달성시기 예측, △태양광발전분야 특허기술 선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국내 태양광발전 유관기관의 협의체 구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특허청 안대진 국장은 “국내 기업, 공공 연구소, 대학 등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연구성과를 집대성하여 공유하고, 연구성과를 공동으로 평가한다면, 태양광발전 기술의 연구방향을 효율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허청은 연구개발성과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 하는 것을 지원함은 물론, 특허동향 조사를 통해서 외국의 기술개발 방향과 성과를 모니터링하여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 국내 학회와 공조하여 산업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연구와 논문을 발굴하여 지재권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주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 이와관련 특허청은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 부스를 마련하여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재권 상담을 펼치는 등, 태양광발전 기술분야의 국내 지재권 창출을 촉진할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 김재문 특허청 영상기기심사과장은 “태양광발전 산업은 향후 반도체 산업 규모의 3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추격형 경제전략을 벗어나 우리가 초기부터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 아이템”이라며, “태양광발전 기술의 육성을 위한 정부의 능동적 역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한편, 특허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별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지식재산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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