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IP트렌드]짝퉁과 박물관의 합법적 동거-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3D프린터, 국제상표연맹(INTA), 플라기아리우스 어워드(Plagiarius Competition) 가짜나 모조품을 이르는 이른바 ‘짝퉁’으로 악명 높은 중국에서 가짜 유물로 가득한 사설 박물관이 발각되었다. 문제가 된 지바오자이(冀宝斋)박물관은 3년 전 허베이성 지저우시(冀州市) 얼푸촌(二铺村)에 건립된 공사비만 5천4백만위안(98억4천만원)이 투입된 12개 전시관을 갖춘 민간 최대 박물관이었지만, 소장품 대부분이 가짜로 가격이 적게는 1점당 최소 1~2백위안(1만8천~3만7천원)에서 최고 2천위안(37만원) 사이 정도인 모조품이라고 밝혀져1 더욱 논란이 되었다. 중국 국립 자연과학 연구기관인 '중국과학원'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 박물관들에 전시 중인 고대 인류화석과 해상 파충류 화석들의 80% 이상이 인위적으로 제작된 가짜 화석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2 허베이성 지저우시(冀州市) 얼푸촌(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