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핵심통계, 한눈에 찾아본다.
- 핵심 통계 제공을 위한 「지식재산 통계 FOCUS」 발간 -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통계 수요자가 핵심 통계 정보를 도표․그래픽 등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분석 자료인「지식재산 통계 FOCUS」를 발간하여 5월 15일 제공한다.
「지식재산 통계 FOCUS」에 따르면, ‘13년 우리나라 지식재산 출원*이 최초로 40만 건을 돌파(430,164건, 전년대비 8.4% 증가)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 지식재산 출원: 특허 + 실용신안 + 디자인 + 상표 출원
기술 분야별 특허 출원*의 경우 전기, 기계, 화학, 기구, 기타 등 5대 분야 모두 ‘10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13년 특허 출원도 4~9%대의 증가율을 보임으로써, 우리나라 주요 기술 분야별 지식재산 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WIPO IPC-technology concordance table 기준(붙임 참조)
이 중 전기 분야는 ‘13년 전체 특허출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34.4%)하고 있는 분야로 ‘12년 대비 출원 건수가 5.1% 증가했으며, 전기 분야 내에서는 전기기계/에너지 분야가 LG화학(1,351건), 삼성전기(634건), 삼성SDI(527건) 등의 출원에 힘입어 가장 많은 출원(16,106건, 전기 분야의 22.9%)을 기록했다.
또한, 기계 분야는 5대 분야 중 전년 대비 출원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9.2%), 기계 분야 내에서는 운송 분야가 현대자동차 (1,310건), 대우조선해양(890건), 현대중공업(805건) 등의 출원에 힘입어 높은 비중을(10,976건, 기계분야의 26.2%) 차지했다.
지역별 출원(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으로는 수도권이 257,112건으로 전체의 69.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 영남권 14.2%, 충청권 9.3%, 호남권 4.7%, 강원·제주권 2.1% 순으로 나타났다.
5개 권역별 모두 ‘12년 대비 ‘13년 출원 건수가 증가*했으며, 강원․제주권은 전체 출원 중 비중은 작았으나 ‘12년 대비 증가율 부분에서는 두 자리대의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영남권 등 나머지 4개 권역은 한 자리대 증가율을 보였다.
* ‘12년 대비 ‘13년 지식재산 출원 증가율(%) : 강원․제주권(26.7%), 수도권(9.7%), 영남권(6.6%), 호남권(4.2%), 충청권(1.8%)
한편, ‘13년 IP5 국가별 특허 출원 건수는 중국, 미국, 일본, 유럽(EPO), 한국의 순서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은 연평균 22.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11년부터 미국을 제치고 1위를 지켜왔으며 한국, 미국, 유럽은 연평균4~5%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은 주요 5개국 중 유일하게 감소세(연평균 △2.8%)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연평균 4.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강화*에 힘입어 특허 출원이 ‘09년 이후 4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 총 연구개발비(조원, NTIS): (’09) 37.9 → (‘10) 43.9 → (’11) 49.9 → (‘12) 55.5
* 특허 출원(천건): (‘09) 164 → (’10) 170 → (‘11) 179 → (’12) 189 → (‘13) 205
이번에 발간되는「지식재산 통계 FOCUS」는 ‘13년 최초 발간 이후 3번째로 발간되는 통계 간행물로, 지식재산 통계정보가 있어야 하는 국가기관(정부), 지방 자치단체, 유관기관,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보급될 예정이며, PDF/e-book 버전은 특허청 홈페이지(정보마당 - 통계/동향/분석 코너)에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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