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소식]표지 디자인에도 ‘고객지향 DNA’ 설계-디자인출원, 디자인등록

 표지 디자인에도 ‘고객지향 DNA’ 설계
- 특허청, 간행물 표지 디자인 전면 정비 -

 최근 기업들은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간행물 표지 디자인을 개발하여 고객에 보다 친근하면서도 일관된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책임운영기관인 특허청(청장 김호원)에서도 기관의 미션을 담은 캐치 프레이즈('특허행정 선진화', ‘지식재산 대중화’)를 반영하여 6종의 간행물 표지 디자인을 개발하여 2013년 시무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표지 디자인 초안은 디자인 개발 전문업체에서 제작하였으나, 청내 디자인 심사관 및 디자인 박사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 전문가 그룹을 구성, 적극적인 쌍방향 작업을 하여 최종적으로 표지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특히, 한 디자인 심사관의 아이디어 제안을 반영하여 책자를 책장에 꽂을 때 멀리서도 특허청 간행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꼬리지' 구성을 하는 등 특색있게 구성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간행물 표지 디자인은 응용 제작이 가능하도록 표지디자인 가이드라인과 함께 보급되어 지식재산 대중화를 위해 특허청에서 제작하여 보급하는 각종 간행물 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허청 강철환 고객협력정책과장은 "특허청은 지재권을 통한 창업경험을 이야기하는 지식재산 토크 콘서트 등 특허고객에게 지재권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하면서, ”새로 개발된 간행물 표지 디자인을 통해 고객과 접하는 작은 부분부터 전략적으로 관리하여 청 직원의 의식을 고객지향적인 DNA로 바꾸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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